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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아시아 방재 포털 사이트’활용 추진

최종수정 2010.10.27 10:14 기사입력 2010.10.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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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아시아·태평양 각국이 앞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아시아 방재 포털사이트’를 내년 6월까지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10월까지는 ‘기후변화적응과 재해경감을 위한 개발정책 지침서’를 작성하기로 합의했다.

27일 소방방재청은 제4차 유엔 재해경감 아시아 각료회의 3일차에서 ‘기후변화대응 기술·정보 및 정책사례 공유’라는 주제로 진행된 오전회의 결과, 이같은 방안이 논의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UN ISDR동북아사무소(인천 송도)에는 전세계 기후변화 및 방재관련 플랫폼 및 기술을 소개하는 포털사이트(플랫폼)가 구축돼 2011년 6월 오픈된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지진재해예방·재해상황분석·태풍피해예측 시스템을, 일본은 인공위성을 활용한 재해지역 정보공유시스템(Sentinel Asia 프로젝트)을, 중국은 국제가뭄센터 정보를 연계하고 이들 시스템을 무상으로 보급키로 합의했다.

오후에는 ‘기후변화 대응 방재를 활용한 녹색성장 촉진’을 주제로 재해위험을 벗어난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이 논의된다. 이 자리에서는 성장위주의 난개발로 인해 재해취약성이 증가하는 개발도상국들을 위해 ‘기후변화적응과 재해경감을 고려한 개발정책 지침서’를 2011년 10월까지 작성하기로 합의할 예정이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월드뱅크(WB), 아시아개발은행(ADR), UNISDR, UNESCAP, 일본, 인도, 등이 참여해 지침서를 만들고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며 “국제재해경감연수원(GETI)을 통해 교육시키고 아시아 각국이 재해에 강한 방재국토계획을 수립하는데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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