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포드는 올 3분기 순이익이 16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07년 포드 역사상 최대 수준의 분기실적이다. 종전 3분기 최고 분기실적은 지난 1997년 기록했던 11억3000만달러다.
포드의 경차 신모델 판매가 전분기 대비 크게 증가하며 실적이 개선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은 평가했다. 특히 최고경영자(CEO)인 앨런 멀랠리(Alan Mulally)의 경영전략이 성공하며 포드를 다시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포드의 3분기 미국내 경차시장 점유율은 15.1%를 기록해 2년전 수치인 13%를 뛰어넘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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