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는 24일 “조규제 코치가 20일부터 남해 마무리 훈련에 합류했다”며 “앞으로 투수들을 가르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보직은 아직 미정이다.
2006년부터 현대, 넥센에서 지도자로 일한 조 코치는 그간 고원준, 김성현 등 젊은 투수들을 양성해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KIA 유니폼을 입게 된 그는 “좋은 선수들을 열심히 지도해 최강 마운드를 구축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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