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성 연구원은 "올해 티에스엠텍은 연초대비 양호한 수주 실적을 시현하고 실적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것을 전망한다"며 "타사대비 밸류에이션 지표들의 우량하고 석유화학뿐만 아니라 발전 기자재 모두 경쟁력을 보유해 앞으로 플랜트 수주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PTA 등 석유화학 기자재와 원자력 발전의 보조기기 등 오랫동안 티타늄 성형 및 가공에 기술력을 축적해 석유화학뿐만 아니라 발전 기자재에 두로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폴리실리콘 리액터 등 화학 기자재 수주세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2008년 원전 복수기 수주로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며 원자력 발전 기기는 기술력뿐만 아니라 레퍼런스 확보 여부가 중요한데 이미 이 두 가지를 모두 확보한 이상 올해 하반기 원전 보조기기 수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