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13달러(1.4%) 상승한 배럴당 81.6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12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1.17달러(1.4%) 오른 배럴당 83달러에 거래됐다.
또 니카라과와 온두라스 국경을 지나고 있는 열대태풍 리차드가 캐리비안해를 지나면서 허리케인으로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 점도 유가 상승을 부추겼다.
필 플린 PFG베스트 리서치 부문 부사장은 "프랑스 정유사 파업은 날이 갈수록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주말을 지나면서 어떻게 변화될지 모르는 태풍 리차드 역시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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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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