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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반등 급락진정세..IRS↓ 본드스왑축소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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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RS금리가 상승반전하며 마감했다. 최근 외국인 투자 규제관련 우려감과 중공업물량 출회로 연일 급락하던 흐름이 진정되는 모습이었다. IRS금리도 채권시장 영향에 따라 하락세로 반전했다. 최근 급격히 벌어지던 본드스왑은 단기물을 중심으로 축소세로 돌아섰다. 스왑베이시스 또한 타이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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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0.5~2.5bp씩 하락했다. 오전장중에는 1~2bp 가량 상승세를 보였었다. IRS 1년물과 3년물이 전장대비 1bp씩 내린 2.92%와 3.32%를 기록했다. IRS 5년물이 전일비 1.5bp 하락한 3.53%를, 10년물이 2bp 떨어진 3.86% 나타냈다.
본드스왑은 단기물을 중심으로 축소반전했다. 1년물이 전일 6bp에서 9bp를, 2년물이 전장 -12bp에서 -9bp를, 3년물이 어제 5bp에서 9bp를 기록했다. 5년물이 전일과 같은 -20bp를 보였고, 10년물은 전장 -30bp에서 -36bp로 벌어졌다.

CRS는 전구간에서 7.5~10bp씩 올랐다. 개장초에는 CRS 1년물이 15bp까지 떨어진 0.80%를 기록하면서 지난 5월26일 0.80%이후 5개월여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CRS 1년물이 전장대비 7.5bp 올라 1.02%를 기록했고, 3년물과 5년물도 어제보다 10bp씩 오른 1.52%와 2.00%를 기록했다.

스왑베이시스도 6거래일만에 축소반전했다. 1년물이 전장 -198bp에서 -189bp를, 3년물이 전일 -190bp에서 -179bp를, 5년물도 전일 -164bp에서 -153bp를 기록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최근 급격한 움직임이 정상화쪽으로 조정되는 흐름이었다. CRS가 개장초 전일 관성으로 크게 하락했지만 다시 비드가 나오며 상승했다. 베이시스는 축소반전했고, 본드스왑도 단기쪽에서는 축소되는 모습이었다”며 “본드스왑이나 베이시스, 스왑, 크로스 모두 단기쪽은 캐리가 있으니 수요가 몰리는 흐름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장기쪽 본드스왑이 증권사쪽 매물이 아직 남아있어 쉽게 줄지 않을 것이다. 또 채권과세나 추가 NDF규제 등 외국인투자규제 문제가 여러국가에서 컨센서스를 형성하고 있는 모습”이라며 “다음주에는 큰 이벤트가 없어 레인지 흐름을 이어가겠지만 G20 정상회담에 대한 경계감으로 다음주말부터는 크게 출렁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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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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