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전대웅이 문호준에 이어 역대 두번째 '퍼펙트'경기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 )은 지난 19일 진행된 ‘넥슨배 카트라이더 12차 리그’ 2주차 조별 경기에서, 전대웅 선수와 김택환 선수가 각 조별 리그의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대웅 선수는 11차 리그에서 문호준 선수와 치열한 접전을 벌인데 이어, 이번 리그에서는 나란히 ‘퍼펙트 경기’를 기록, 라이벌로서 피할 수 없는 진검승부를 예고했다.
C조의 2위는 카트라이더 리그 최초 여자 선수인 ‘카트여신’ 안한별 선수가 차지했으며, 3위와 4위는 각각 박도형 , 최영훈 선수가 기록했다.
D조 2위를 차지한 박현호 선수는 초반 좋은 주행을 선보이며 기대를 모았으나 막판에 김택환 선수에게 밀리며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D조의 3위와 4위는 각각 박정렬 , 김은일 선수가 차지했다.
한편 카트라이더 3주차 경기는 2라운드 조별 경기로 오는 26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되며, 문호준 선수와 박인재 선수가 등 강력한 실력을 지닌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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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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