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영국의 9월 재정적자 규모가 156억파운드(미화 250억달러)를 기록, 집계를 시작한 1993년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고 20일(현지시간) 영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했다.


지난해 9월 재정적자 148억파운드 보다 늘어났으며, 최대 기록을 남긴 8월 153억파운드(수정치 142억파운드) 보다도 높게 나왔다.

또 전문가의 예상치인 145억파운드 역시 뛰어넘었다.


9월 세수는 판매세와 기업 순익 증가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7.8% 증가했다. 재정지출은 10.2%나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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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인베스텍 증권의 필립 사우 이코노미스트는 "적자 규모가 지난해 9월 보다 줄어들기를 기대했지만 결과는 실망스럽다"며 "적자 규모가 너무 많다"고 말했다.


한편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부 장관은 국내총생산(GDP)의 11% 정도 되는 재정적자를 2015년까지 2.1% 수준으로 끌어 내리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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