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최근 2년간 국고로 6000만원 상당의 등산복을 구매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도마에 올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용경 창조한국당 의원이 19일 방통위 국감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로를 통해 직원 모두에게 고가 브랜드 등산복을 구입했으며 창사기념품 명목으로 2009년에는 칠첩반상기 구매에 2000만원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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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는 이에 대해 '워크숍 팀웍 향상을 위한 경비 집행'이라고 해명했지만, 이 같은 방만한 운영비 지출로 위원회의 인건비성 경비는 2008년 34%에서 올해 40%로 증가했다.


이 의원은 "방통위는 직원의 복지향상이라는 미명하에 과도한 특혜가 제공되어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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