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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알페온 2.4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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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모델 대비 90kg 무게 줄여..직분사엔진으로 185마력 성능

GM대우, 알페온 2.4모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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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는 2.4리터 직분사 엔진을 장착한 ‘알페온(Alpheon) 2.4모델’을 출시,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알페온 2.4모델은 워즈오토(Wards Auto)의 ‘북미 10대 엔진’에 선정된 바 있는 2.4리터 SIDI(Spark Ignition Direct Injection) 가솔린 엔진을 탑재, 동급 최강 185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알페온 2.4모델은 최고의 정숙성을 그대로 실현해 동급 최강의 성능을 발휘하면서도 마치 도서관에 와 있는 것 같은 안락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차체 각 부위에 흡음재와 차음재 적용, 이중접합 차음 유리 사용 및 도어 3중 실링 등 최첨단 콰이어트 튜닝(Quiet Tuning)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2.4 모델은 3.0모델 대비 약 90kg이 가벼워 보다 경쾌한 출발 가속 성능을 보이며, 속도감응 파워스티어링을 기본 적용해 운전의 편의를 더했다.

또 알페온은 차체 70%이상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을 적용한 튼튼한 차체 설계로 충돌시 효과적으로 충격을 분산하는 동시에 승객을 보호한다.
차체 자세 제어장치(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를 비롯해 충돌 속도에 따라 가스 압력을 2단계로 조절해 승객을 보호하는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을 운전석과 동승석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앞좌석 사이드 에어백, 좌우 커튼 에어백, 듀얼 프리텐셔너 등을 기본 안전사양도 추가했다.

이외에 동급 최초로 페달이나 핸드레버가 필요 없는 버튼 타입의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버튼 타입의 스마트키, 좌우 독립식 전자동 에어컨, 솔라 글래스, MP3 플레이어가 포함된 6매 인대쉬 CD체인저 등이 기본사양으로 채택됐다.

동급 최초로 차량 진행 방향 및 승차인원, 적재량 등에 따라 헤드 램프가 상하좌우로 자동 조절되는 어댑티브 HID(High-intensity Discharge: 고휘도 방전) 제논 헤드램프와 이온과 향기가 나오는 이오나이저 공기청정기도 장착됐다.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GM대우 사장은 “보다 경제적인 2.4 모델 출시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알페온 럭셔리 세단이 제공하는 최고의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2.4모델은 CL240, EL240 각각 디럭스와 프리미엄 트림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CL240 디럭스 3040만원, 프리미엄 3210만원, EL240 디럭스 3300만원, 프리미엄 3480만원이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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