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연타석포’ SK, 삼성 타선 봉쇄..6회까지 3-1 리드
[인천=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소년장사’ 최정의 방망이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SK는 1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삼성과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6회까지 3-1로 앞서고 있다.
선취점은 삼성의 몫이었다. 2회 조동찬과 진갑용의 연속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의 기회에서 이영욱의 좌중간 안타로 1점을 얻었다.
상대 선발 차우찬에게 눌리던 SK 타선은 4회 역전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이호준이 볼넷으로 1루를 밟은 뒤 최정이 차우찬의 몸 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월 투런포로 연결시켰다.
최정의 방망이는 6회 또다시 불을 뿜었다. 선두타자로 들어선 최정은 차우찬의 커브를 받아 쳐 왼쪽 담장을 넘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1차전에서 5타수 3안타로 맹활약한 데 이어 이날은 연타석 홈런으로 펄펄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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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선발 이승호(등번호 37)는 1⅔이닝 동안 35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이어 전병두-이승호(등번호 20)가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있다.
차우찬은 5⅓이닝 동안 86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 2볼넷 3탈삼진 3실점한 뒤 공을 안지만에게 넘겼다. 최정에게 연타석 홈런을 맞은 게 뼈아팠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스포츠투데이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스포츠투데이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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