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이 한화증권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화증권-아시아경제 재야의 고수 리그' 2차 대회 26일째, 1위 프로악은 에스폴리텍에 대한 단타매매를 통해 2.71%의 수익률을 더했고 123.85%의 누적수익률로 2위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에스폴리텍은 이날 자체개발한 EVA시트의 인증절차가 연내 마무리 될 것이라는 사실이 부각되면서 8.55% 상승했다.
전일 3위 파죽지세와 4위 공존의 이유가 자리를 바꿨고, 5위 해뜰날이 4% 이상 수익을 올리며 3,4위를 바짝 추격했다. 공존의 이유는 이날 영진인프라에 대한 단타매매를 통해 2.18%의 수익을 더했다. 공존의 이유의 누적 수익률은 18.52%.
영진인프라는 이날 손자회사 영진기업이 희귀광물인 몰리브덴을 채굴할 수 있는 광업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거래량이 5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고 장중 한때 11% 이상 급등하기도 했지만, 장 후반 상승폭을 반납하며 2.92% 상승마감했다.
이로써 3위 공존의이유, 4위 파죽지세, 5위 해뜰날의 누적 수익률이 각각 18.52%, 17.86%, 16.81%를 나타내, 세 고수의 누적 수익률 격차가 1% 내외로 좁혀지면서 향후 치열한 순위다툼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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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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