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전국 지하철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토해양부가 행정안전위원회 김소남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전국 지하철사고 현황’에 따르면 지하철사고는 지난 2008년 164건에서 2009년 171건으로 전년대비 4% 증가했다.

이 가운데 철도교통사고는 73%(125건)로 가장 많았으며 철도안전사상사고는 25%(43건), 철도화재사고 1%(2건) 순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53%(91건)로 가장 많았고, 경기 28%(48건), 인천 8%(13건), 부산 7%(12건) 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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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크린도어 설치역 현황을 살펴보면 부산시는 24%, 대구시는 11%, 인천 38%, 광주 5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지하철은 국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수단으로 안전사고가 증가하는 것은 국민의 생명을 침해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아직 스크린도어가 미설치된 역사에 대해서는 신속히 설치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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