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1부 ‘런닝맨’과 음악프로그램 생방송 ‘인기가요’ 나란히 결방 돼 눈길을 끌었다.
10일 SBS는 삼성과 두산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 중계로 오후 편성을 변경했다.
하지만 예상외로 치열한 접전으로 삼성과 두산이 연장전에 돌입하자 ‘인기가요’도 결방됐다.
이에 앞서 ‘인기가요’ 제작진은 홈페이지에 “이번 주 10일 인기가요는 프로야구 중계로 인하여 편성시간이 유동적입니다.”며 “우천시 4시 20분, 그렇지 않으면 5시 30분경에 녹화가 진행될 예정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