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김영선 한나라당 의원이 8일 권익위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제주와 춘천 지역의 지난해 상담실적은 각각 348건, 436건으로 같은 인건비를 지출하고 있는 광주(2394건)에 비해 낮았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상담민원이 많은 센터에 전문상담인원이 센터에 상주하는 시간을 늘리고, 상대적으로 상담인원이 적은 센터는 일정한 요일을 지정, 상주해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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