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국감]김영선 "권익위 지역센터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의 지역민원상담센터 운영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해 인력낭비를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김영선 한나라당 의원이 8일 권익위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제주와 춘천 지역의 지난해 상담실적은 각각 348건, 436건으로 같은 인건비를 지출하고 있는 광주(2394건)에 비해 낮았다.

김 의원은 이에 대해 "상담민원이 많은 센터에 전문상담인원이 센터에 상주하는 시간을 늘리고, 상대적으로 상담인원이 적은 센터는 일정한 요일을 지정, 상주해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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