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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들의 아찔한 유혹, '레드카펫 드레스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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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들의 아찔한 유혹, '레드카펫 드레스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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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하면서 레드카펫 위, 여배우들의 드레스 전쟁이 시작됐다.

이번 부산영화제에서는 아찔한 드레스와 우아한 드레스가 조화를 이뤘다. 최근 트렌드인 러블리 한 메이크업을 기본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국내외 최고의 여배우들. 그녀들의 드레스를 살펴봤다.
◆ 내가 바로 섹시 퀸, '황인영·전도연·박솔미' 아찔한 매력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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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들은 레드카펫에서 누구보다 돋보이기 위해 무한 전쟁이 펼쳐진다.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드레스를 먼저 선택하기위해, 또 그 드레스를 200% 소화하기 위해. 이런 노력에 격려하는 차원에서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최고의 아찔 미인을 뽑아봤다.

영화 '살인의 강'을 통해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황인영. 아름다움은 여전했다. 6년이라는 공백기가 무색 할 정도로 완벽한 드레스 자체를 뽐낸 황인영은 레드카펫에서 단연 돋보였다. 금빛 드레스는 그녀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더욱 부각시켰고 절제된 섹시미로 영화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칸의 여왕' 전도연은 그에 걸 맞는 아름다운 자체를 뽐냄과 동시에 고급스러운 분위기까지 풍겼다. 출산 이후에도 완벽한 몸매를 유지, 똑 떨어지는 드레스 라인은 과하지 않은 섹시함을 연출했다.
8등신 미인 박솔미는 롱드레스로 자신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켰다. 허리와 쇄골 라인은 강조한 드레스는 레드카페에서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목걸이를 매치시키지 않았음에도 허전하지 않게 드레스를 소화했으며 클러치를 제외한 모든 액세서리를 같은 컬러를 택함으로써 세련된 섹시미를 발산했다.

◆ 레드카펫 위의 반전 '민효린·최정원·최송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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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의 변신은 무죄다. 14회 부산영화제와 비교했을 때 15회에는 여배우들의 노출이 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드레스 뒤편에 숨겨진 반전이 있었으니 아찔한 뒷모습을 공개하며 영화팬들을 환호케 만들었다.

최근 열린 진주 드라마 시상식에서 드레스를 밟으며 아찔한 순간을 맞았던 민효린. 이번 시상식에서는 과감한 모습으로 모든이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순백의 드레스 뒤편에 감춰둔 섹시한 자태는 그녀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순수하고 청순한 외모지만 레드카펫에서는 화려한 여배우로 변신한 민효린에게 박수를 보낸다.

깜찍한 외모와 발랄한 성격으로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최정원은 과감한 드레스로 레드카펫의 열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심플한 드레스에 액세서리를 배체한 패션이었지만 부족함이 전혀 없었다. 블랙 클러치는 그녀의 센스를 돋보이게 만든 부분.

아나운서 출신으로 단아한 이미지가 강했던 최송현은 레드카펫에서 그동안 숨겨둔 매력을 발산했다. 심플한 블랙 드레스였지만 아찔하게 파인 뒤태는 그녀의 섹시함을, 단아하게 틀어 올린 머리는 단아함을 엿보게 만들었다. 특이한 점은 드레스와 앙상블을 이루는 클러치가 없다는 점. 우연인지 연출인지 알 수는 없지만 허전함은 찾을 수 없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
스포츠투데이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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