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완급조절..코스닥 방향성 모색中
개인 매수세 강화..덜 오른 코스닥 우량 종목에 관심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보합권에서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 새벽 뉴욕 증시 하락 마감에도 개인이 장 초반부터 매수세를 강화하면서 지수 상승을 도모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숨고르기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코스닥 시장 내 실적 개선 종목으로 눈을 돌리는 개인 투자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최근 지수 상승을 이끈 외국인은 관망세를 보이면서 완급 조절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5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0.19포인트(0.04%) 오른 493.9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20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억원, 14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세다.
OCI머티리얼즈(1.39%)와 다음(1.31%), 네오위즈게임즈(0.89%), SK컴즈(0.82%), 태광(0.87%) 등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서울반도체(0.67%)와 셀트리온(0.67%), CJ오쇼핑(-0.74%), 에스에프에이(-0.13%) 등은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자동차 경량화 관련주.
한-EU FTA 체결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전날에 이어 매무세가 몰리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3종목 포함 450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4종목 포함 402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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