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스터 감독 "타자들 수행능력 좀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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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제리 로이스터 롯데 감독이 공격 응집력의 부족을 패인으로 꼽았다.


로이스터 감독은 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준플레이오프 4차전서 4-11로 패해 2연승 뒤 2연패한 뒤 "투수들은 좋았다. 선발 장원준도 두산을 상대로 2실점으로 막은 건 잘했다. 오늘의 이슈는 투수가 아니라 타자들이 수행능력을 보여주고 못보여주고 차이였다"며 타선 응집력에 대한 아쉬움을 보여줬다.

이날 롯데는 잔루 17개로 포스트시즌 한 경기 팀 최다 잔루의 불명예를 안았다. 8개 구단 중 대표적인 '공격의 팀' 답지 않은 부끄러운 기록이었다.


로이스터 감독은 "상대팀은 9회 대타가 볼카운트 스리볼에서도 큰 홈런을 쳐냈지만 우리 선수들은 찬스 때 그런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9회 말엔 좀 해주긴 했지만 그땐 이미 늦었다"며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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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스터 감독은 그러나 5일 준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에 대한 희망을 숨기지 않았다.


로이스터 감독은 "한 경기만 더 이기면 플레이오프에 올라간다"고 웃으며 "5차전에는 우리 타자들의 수행능력을 좀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공격 부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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