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용 문자코드 국제표준화회의 개최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컴퓨터 및 스마트폰 등 정보기기에서 각 나라의 언어, 기호, 숫자, 단위계 등을 표현하는 국제문자부호계(UCS)분야 표준화회의가 4일부터 8일까지 5일 간 부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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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원장 허경)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등 9개국 40여명의 국제표준전문가가 참가한다. 국제문자부호계는 세계 문자 및 기호 등을 컴퓨터 등 정보기기가 인식 할 수 있도록 4바이트 코드화 시켜 문자 부호로 표현하는 국제표준이다. 이번에는 국제문자부호계 표준(ISO/IEC 10646)의 제2판 제정, 보급이 주요 의제로 선정돼 다루어진다. 우리나라는 국제적으로 한글을 명확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한글 자음 및 모음에 대한 설명을 국제표준에 반영할 계획이다.
기술표준원은 이번 국제표준화회의 개최를 통해 한글 및 한자의 체계적인 조합과 표현 규칙을 국제표준에 반영해 한글의 상호 호환성을 확보하고 국제적으로 일관성 있는 한글 사용 원칙을 제공함으로써 한글의 세계화에 기여한다는 기대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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