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 해산, 해미래 놀, 가락지 놀 등 국제해저지며으로 채택

태평양 해역에 9개 한글 해저지명 등재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청해진 해산, 해미래 놀, 가락지 놀 등 태평양 해역 9곳에 우리말로 된 이름이 붙여졌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페루에서 열린 제23차 국제해저지명소위원회(SCUFN) 회의에서 한국이 신청한 태평양 해역 9개의 해저지명이 국제해저지명으로 채택됐다고 15일 밝혔다.

청해진 해산, 보름달 평정해산, 연 평정해산, 해미래 놀, 가락지 놀, 풍뎅이 놀, 전복 놀, 급수선 놀, 올챙이 놀군 등이 이번에 새로 붙여진 지명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장보고 해산, 아리랑 평정해산, 백도 평정해산, 온누리 평정해산 등 4개 한글 해저지명이 등재된 바 있다.

AD

이번에 등재된 해저지명은 한국해양연구원이 태평양해역의 심해저 광물자원탐사를 위해 측량한 해저지형을 국립해양조사원이 분석해 붙인 지명이다. 국가지명위원회에서 심의하고, 이를 국제수로기구 심의를 거쳐 국제해저지명으로 등재하게 됐다.


국토부는 "2007년부터 총 31개의 한글지명이 국제해저지명으로 등재됐다"며 "앞으로 국제해도, 논문 등에 우리 한글지명이 국제적으로 널리 통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