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아일랜드 중앙은행은 앵글로아이리시 은행의 경우 64억유로의 추가 자금 지원이 필요하며 예상치 못한 손실이 발생할 경우 50억유로의 자금이 더 필요할지도 모른다고 발표했다.
얼라이드아이리시 은행은 30억달러의 추가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정부는 곧 자금 확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패트릭 호노한 아일랜드 중앙은행 총재는 “이번 발표로 아일랜드 은행권이 구조조정을 위한 최종 해결방안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면서 “이는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한 전제조건”이라고 설명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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