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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 '패온라인' 개발팀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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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온라인 프로젝트, 외부 투자자 물색 및 매각 여부 검토

패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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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아이톡시 (대표 유현오)은 자사의 개발조직 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패온라인'을 담당해 온 '로터스 스튜디오'를 회사 내 조직에서 분리한다고 30일 밝혔다.

와이디온라인은 올해 하반기부터 주력 퍼블리싱 게임인 '오디션' 외에도 수익원 다각화를 위해 게임 퍼블리싱에 집중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개발 조직의 재검토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와이디온라인은 내부 검토를 진행한 결과, '패온라인' 개발팀과 그간 개발 총괄을 맡아온 야설록 고문의 개발 의지가 회사의 정책과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는 입장이다.

패온라인 개발팀인 '로터스 스튜디오'는 와이디온라인에서 분리됐으나, 회사 측은 '패온라인' 프로젝트에 대해 지속적으로 외부 투자자를 물색하고 프로젝트 매각 여부에 대해서도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와이디온라인이 '패온라인' 프로젝트의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를 유지하면서 자체 서비스를 진행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동시에 검토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운영 중인 '패온라인' 홈페이지는 당분간 현 상태대로 유지될 예정이며, 회사 측은 최소한의 운영인력으로 홈페이지 유지 보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패온라인'은 지난 5월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했으나 서버의 기술적인 안정성 문제로 오픈 일주일 만에 서버를 닫고 '리뉴얼 모드'로 전환한 바 있다.



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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