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폭스바겐이 지난달 7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 신형 페이톤은 독일 드레스덴에 위치한 페이톤 전용 투명유리공장에서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명차다.
자동차 디자이너인 발터 드 실바와 폭스바겐 브랜드의 디자인 총 책임자인 클라우스 비숍의 손길에 의해 새롭게 구현된 신형 페이톤의 디자인은 폭스바겐 고유의 디자인 DNA가 적용돼 품위를 더했다.
4존 클리마트로닉 시스템을 통해 운전석 및 조수석 그리고 뒷좌석 공간까지 4개의 존을 담당하는 4개의 센서를 통해 각각의 시트에서 개별적인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자동 차간 거리 조절(ACC)과 프론트 어시스트(Front Assist) 기능은 운전자의 주행 중 편의성을 높여준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은 운전자가 주행 시 자주 겪는 반복적인 제동과 가속의 번거로움을 줄여주며 장거리 이동 시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ACC에 통합된 프론트 어시스트 기능은 추돌사고의 위험을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며, 급제동을 가장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사전 준비를 해주는 시스템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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