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29일 "북측은 남북군사실무회담 북측단장 명의로 남북군사실무회담을 30일 개최하자는 우리 측 수정제의에 동의한다는 전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30일 열릴 남북군사실무회담은 판문점 우리 측 지역인 '평화의 집'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우리 측에는 문상균 국방부 북한정책과장(육군대령) 등 3명이, 북측은 리선권 단장(대좌) 등 3명이 각각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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