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사청문회]김황식 "대학 때 시력 나빠졌고 사유는 잘 모르겠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는 29일 병역면제 의혹에 대한 본인의 시력과 관련, "대학교 1∼2학년대 안경을 썼다. 시력은 그때 나빠지기 시작했고 사유는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부동시로 병역을 면제받은 의혹에 대한 허원제 한나라당 의원의 질의에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군복무가 예정된 상황에서 안경을 바꾸려고 가니 '어떻게 짝눈이 심하느냐'고 문제 제기해 그 때 알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어 '시력 저하 사유가 사법시험 준비와 관련 있느냐'는 질문에는 "대입시험을 준비하느라 공부를 열심히 하고 사법시험 준비로도 공부를 열심히 했다. 그것과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아울러 현재 시력과 관련, "초기에 확인해보기 위해 개인병원 갔는데 아무래도 신뢰가 없을 것 같아 추석연휴 이후 지난 월요일 종합병원에 가서 검증받았다"며 "우측 0.1 좌측 0.4가 나왔다. 2주전 개인병원에 가서 발급받은 검증서도 있는데 거의 같은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