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교통협력포럼' 이틀간 제주도서 개최
30일, 1일 이틀간 열려..도로, 철도, 해운항만 및 물류 분야 협력 방안 모색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한·아세안 교통협력포럼이 오는 30일부터 10월1일까지 이틀간 제주도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12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교통 분야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함에 따른 것으로 도로, 철도, 해운항만 및 물류, 항공 등 교통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이 모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이번 포럼에서 한·아세안 교통협력로드맵의 내용과 협력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아세안 참가국도 자국의 교통 인프라 건설 기본전략 및 방향을 소개한다.
한·아세안 교통장관회의는 이미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1차 회의가 열려 '한·아세안 교통분야 기본협력 체제문'을 채택한 바 있다.
국토부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한·아세안 교통협력 로드맵'을 완성, 오는 12월 개최될 제2차 교통장관회의의 최종 승인을 받아 교통협력사업을 본격 가동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해외건설의 제2대 시장인 아세안에 교통인프라와 관련해 국내 기업의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정부차원의 우호적 협력관계 형성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정부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매년 아세안 회원국의 교통부 고위관료를 초대해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 말했다.
아세안 회원국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부르나이, 싱가포르, 필리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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