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중국과 일본의 센카쿠(尖閣) 열도 분쟁 과정에서 확인된 중국의 자원 무기화 전략에 희토류 확보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희토류는 실리콘과 망간, 세륨, 란탄 등 17개 희귀광물이 포함된 흙을 뜻한다.


중국은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략무기 등 첨단제품 생산에 꼭 필요한 희토류를 전 세계에 90% 이상 공급하고 있다. 중국은 일본과 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희토류의 대일(對日) 수출 중단 카드를 꺼내 들었고 효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중국의 위협이 남의 일 같지 않은 미국이 희토류 생산을 늘리고 대체재를 확보하는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희토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도 희토류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업체들이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28일 오전 9시36분 현재 혜인 혜인 close 증권정보 003010 KOSPI 현재가 6,230 전일대비 250 등락률 -3.86% 거래량 291,212 전일가 6,48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혜인, 액트지오 “석유·가스 실존 ‘시추’로 입증”…석유시추선 엔진 공급↑ 혜인, 438억원 규모 해경 경비함 엔진·감속기 공급계약…"방산사업 성과 지속" 혜인 자회사 혜인자원, 대구지법에 파산신청 은 전일 대비 110원(2.6%) 오른 4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혜인은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자회사인 KMC가 몰리브덴 개발 사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희토류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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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카자흐스탄의 카라타스 광산에 대한 사업권 보유 회사인 'Capgold'사의 지분 54.3%를 인수한 폴리비전도 전일 대비 5% 이상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몰리브덴 등 철강 원료를 판매하고 있는 삼정피앤에이도 전일 대비 1000원(1.72%) 오른 5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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