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성 애널리스트는 "한국 시장이 캐터필러의 중요한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다"며 "4대강 살리기와 경인운하, 행정중심 복합도시, 혁신도시, 기업도시 등 정부의 대형 프로젝트 및 SOC 확장으로 사상 최대 호황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혜인이 몰리브덴 광산 및 몰리브덴, 구리, 금 등의 비철금속의 선광 설비를 보유한 KMC 지분 51%를 인수함에 따라 중장기 성장동력도 확보했다"며 "중장기 성장을 감안하면 저평가 국면"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혜인은 전년대비 42.3% 증가한 2300억원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954%, 820.8%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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