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182가구, 1억8200만원 긴급지원
이날 오후 1시 전 직원을 비상소집, 현장에 공무원을 투입, 피해 복구를 실시하는 한편 모든 가용장비를 동원, 구민들이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작업을 펼쳤다.
또 저지대와 반 지하에 거주하는 지역에 모래주머니로 둑을 쌓아 침수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조치했다.
문충실 구청장은 흑석5구역 재개발현장, 남성시장 및 성대시장 주변, 흑석동 달마사 산사태 현장 등 수해위험 지역 현장을 찾아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폭우로 동작구에서는 침수 405가구, 도로침하 11곳, 토사 유출 14개 소, 배수불량과 역류지역 28개 소 등이 피해를 입어 신속한 복구와 함께 피해가옥 주민들에게 생필품 등 긴급구호물품을 지급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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