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대조동 자치회관, 다문화 가족 초청해 서오릉서 가을 정취 느끼는 행사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 대조동 자치회관은 16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지역내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가족 나들이 행사를 서오릉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등지에서 건너온 이주여성과 자녀들이 참여,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꼈다.

이들은 서오릉을 둘러보며 한국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기소개하기, 작은 운동회, 보물 찾기,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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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명순 다문화사업 자원봉사자는 "행사 내내 가족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한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 고 말했다.

다문화 가정 초청 서오릉 나들이

다문화 가정 초청 서오릉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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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리를 함께한 남우현 대조동장은 "낯설고 말도 통하지 않는 곳에 건너와 적응한다는 건 매우 힘들고 외로운 일"이라며 "이들에게 잠시라도 쉴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마련, 지친 심신을 회복하고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며 결혼이주여성들의 사회적응을 돕기 위한 '아시아를 품은 대조동'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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