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MBC 월화드라마 '동이'의 한효주가 추석 연휴도 반납하고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
한효주는 매회 극의 80% 이상을 출연하고 있으며 이런 살인적인 스케줄이 올 초부터 계속돼 이미 체력이 바닥난 상태. 하지만 이번 추석 연휴도 하루의 쉬는 날 없이 스케줄을 소화해야한다.
한효주의 소속사측은 “올 1월부터 시작된 촬영으로 10개월여동안 일주일에 5시간도 채 잘 수 없는 날이 많을 만큼 강행군을 펼쳐 체력적인 부담이 커 연장 촬영이 끝나자마자 휴식에 들어가야 하지만 미뤄놓은 광고 촬영과 주요 스케줄이 많아 모든 스케줄을 끝내고나서야 휴식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에 지난번 디시인사이드 한효주 갤러리에서 보내준 보약에 이어 한효주의 다음 팬카페 ‘이모카페’에서는 명절을 촬영장에서 지내는 한효주와 스태프들을 위해 17일 촬영장 전체에 떡을 돌리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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