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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터뷰②]씨스타 효린, "한복 치마 정말 어색해요"

최종수정 2010.09.19 08:32 기사입력 2010.09.1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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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인터뷰②]씨스타 효린, "한복 치마 정말 어색해요"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한복 치마 정말 어색해요”

지난 6월 싱글음반 ‘푸시 푸시’(Push Push)로 가요계에 데뷔한 4인조 걸 그룹 씨스타 리더 효린이 추석인사를 전했다.
씨스타는 데뷔 음반 ‘푸시 푸시’를 통해 톡톡 튀며 발랄한 펑키룩, 시원한 음색 등으로 개성 있는 매력을 발산하며 기대를 모았다. 이후 그녀들은 2달 만인 8월 두 번째 싱글 음반 ‘가식걸’을 발표하며 데뷔 때 보다 더욱 세련되고 감각적으로 변신을 꾀했다.
[추석인터뷰②]씨스타 효린, "한복 치마 정말 어색해요"

‘푸시 푸시’가 톡톡 튀는 펑키룩이었다면, ‘가식걸’은 50년대 뉴룩 스타일을 재현해내며 한층 더 여성스러우면서도 미니멀한 매력을 발산했다. 금발로 변신한 헤어스타일과 각선미를 강조한 안무를 통해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성숙해졌음을 알수있다.

멤버들 중 허스키한 보이스가 인상적인 보이시한 매력의 효린. 최근 음반 콘셉트로 인해 여성스러운 스커트와 러블리한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던 그녀가 기품있고 우아한 전통한복을 차려입고 인터뷰에 응했다.

“이번 추석 때는 일본 자선 공연 스케줄로 인해 가족과 함께 하기 힘들 것 같아요. 대신 멤버들과 즐겁게 보내야죠.”(웃음)
[추석인터뷰②]씨스타 효린, "한복 치마 정말 어색해요"

효린은 아쉬움을 표현하면서도 가족과 함께 추석을 지내고 싶은 마음을 털어놨다.
“가족들과 함께 추석 음식을 만들며 즐겁게 대화도 나누고 영화도 함께 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웃음)

시종일관 해맑은 미소로 인터뷰에 응하는 그녀의 모습에서 털털함과 낙천적인 성향이 배어나왔다.

그녀는 한복을 잘 어울리는 멤버로 팀의 맏언니 보라를 지목했다. “보라언니가 원색보다는 색동저고리가 잘 어울리는데 오늘도 운 좋게 색동저고리를 입었어요.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추석인터뷰②]씨스타 효린, "한복 치마 정말 어색해요"

하지만 이내 효린은 평소 자주 입어보지 못하는 한복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한복도 정말 어색해요 특히 치마가 저한테는 안 맞는 것 같아요. 평소에도 치마는 입지 않는데 역시 바지가 저한테 제 격인 것 같아요.”(웃음)

이번 음반을 통해 씨스타는 많은 변신을 꾀했고 음원과 음반 차트에서도 분위기가 좋다. 이에 따른 그녀의 목표도 남다를 터.

“목표는 우리 씨스타 멤버들이 조금 더 알려졌으면 좋겠고 ‘가식걸’로 1위 한번 해보고 싶어요. 하지만 먼저 다이어트에 성공해야겠죠.”(웃음)

당당하게 목표를 밝히고 도전을 내민 그녀의 해맑은 웃음에서 젊은 패기를 엿볼 수 있었다.
[추석인터뷰②]씨스타 효린, "한복 치마 정말 어색해요"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스포츠투데이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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