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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투자하라]향후 시장 핵심 키워드는 '환율, 중국, 녹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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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식센터 오픈기념 국내 최정상 7인 전문가 초청특별강연회 성황리에 폐막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대한민국 최고의 경영,재무,투자교육의 산실"을 표방하며 개원한 아시아경제지식센터 오픈기념으로 진행된 국내 정상급 투자전문가 초청 특별강연회가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0일 막을 내렸다.

이번 강연회는 '향후 10년 대한민국에 투자하라!'를 주제로 7인의 국내 최정상급 증권사 리서치센터장과 실전 투자전문가들을 초청, 1800P을 돌파한 현재 증시의 흐름과 변수를 분석하고 개인투자자들에게 올바른 투자방향과 전략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조(필명:무극선생) 새빛인베스트먼트 리서치센터장은 "하반기 주식투자전략에 대해 선별한 개별종목만이 살아남는다"며, "녹색산업에 IT가 결합된 종목이 차별화된 스마트그리드와 원자력 관련주가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두산중공업, 한전KPS, LS산전 등에 주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재용 새소망컨설팅 대표는 "현재 주가는 1800P부근의 현재 위치에서 큰 상승을 기대하고 무리한 투자를 하기 보다는 단기적인 매매관점에서 접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종우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누구나 다 아는 대형주로도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다"며 구체적인 투자유망 종목들을 제시했다. 현재 저평가 상태인 업종은 건설주와 은행주라고 분석했다.

조용준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은 "현재 국제경제를 두가지 축으로 볼 때, 세계 경기회복의 가장 큰 축은 중국"이라며 "중국 내수 시장 확대와 관련된 국내 '중국 관련주'의 상승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울러 조 센터장은 "한국 회사들이 세계 시장을 이끌고 있는 2차 전지 분야는 녹색 산업의 반도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 종목군에 장기투자 마인드로 접근하면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강연에서는 지난 7월과 8월 유로존 재정위기 재확산 우려와 미국의 더블딥 논란, 중국 경기지표 둔화 우려 등으로 조정흐름을 보였던 국내증시에 대해 분석도 이뤄졌다.

정영훈 한화증권 리서치센터장은 "4분기 중 대세상승세가 도래할 것으로 본다"며 "국내 기업 실적과 더불어 중국의 경기지표 턴어라운드에 주목하고 엔화 강세까지 맞물리면서 세계경제 분위기가 국내 수출기업에게 우호적인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에 따른 수혜종목으로는 삼성전자, 하이닉스, 현대차, 기아차, 포스코 등을 꼽았다.

남상용(필명:선우선생) 아시아경제 지식센터 원장은 성공투자의 핵심은 시황의 흐름이나 테마열풍에 따라 주식에 투자 하는 것이 아닌 철저하게 성장세가 보이는 기업에 초점을 맞춰 종목을 고른 후 투자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 원장은 "성장주를 발굴했다면 동업자의 관점에서 그 기업의 성장을 나도 한번 누려보자는 생각으로 매매하고 기다려야 한다"며 " '갖고 싶은 기업', '내가 운영하고 싶은 기업'에 투자할 것"을 권유했다.

최용식 21세기 경제학연구소 소장은 "경제의 기초체력이라 할 수 있는 환율 등 거시경제의 흐름을 이해하고 개별종목을 분석한 후, 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많은 개인투자자들의 호응을 받은 '7人의 투자 멘토에게 듣는 성공투자전략' 동영상은 홈페이지(www.assetclass.co.kr)를 통해 동영상VOD 로도 볼 수 있다.

한편, 아시아경제지식센터는 10월부터 개인투자자를 위한 투자교육과 더불어 경영자 및 실무자를 위한 경영, 재무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개강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경제지식센터(http://edu.asiae.co.kr)에서 볼 수 있다.

◆문의: 전화 02-2200-2280 / http://www.assetclass.co.kr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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