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행안부에 따르면 10년 동안 아이가 없어 시험관 시술로 임신한 한 가정에 32주 만에 이란성 쌍둥이가 태어났지만 한 아이가 ‘활로씨사징’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러한 사정을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으로부터 들은 행안부가 이들 가족에게 수술비용 전체를 지원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저소득가정 심장병 질환으로 어려워하는 가정에 꿈과 희망을 계속해서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미 또 한명의 어린이의 수술비용 일체를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에 기탁해 놓은 상황이다”고 전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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