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노무라는 금융업종을 제외한 353개 기업들의 내년 매출이 전년 대비 4% 증가하는데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존 전망치는 4.4% 증가였다. 또 이 기업들의 내년 경상이익 증가 전망 역시 기존 21.2%에서 19.8%로 하향했다.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는 현재 달러당 84엔 선을 밑돌면서 15개월래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수출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대폭 하향되면서 올해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평균 14% 하락하기도 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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