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한준 애널리스트는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와 태양전지 핵심소재 가운데 하나인 삼불화질소(NF3) 수급이 내년까지 빡빡할 것"이라며 "매년 10% 가량 하락하던 판매 가격도 올해는 하락세가 멈춘 상황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변 애널리스트는 이어 "OCI머티리얼즈 주력 제품인 NF3 경쟁사들이 신규 투자를 통해 생산량 확대시킬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OCI머티리얼즈의 NF3 생산 능력 확대는 매출 확대로 직접 연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NF3 분야의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투자가 OCI머티리얼즈 시장지배력 강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변 애널리스트는 다시한번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