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는 문화기술대학원 개원 5주년을 기념해 15일과 16일 대전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공연되며 9월 18일에는 포항시 경북학생문화회관 무대에 선다.
총 2막으로 구성된 ‘나로’는 우주를 연구하는 천재소년 ‘나로’ 일행이 전갈자리의 ‘해와 달이 된 오누이별’로 시간여행을 하면서 적색거성 안타레스를 폭발시켜 오누이별과 지구를 파괴하고 우주를 정복하려는 타이란의 음모를 막아낸다는 내용이다.
나다센터는 이번 공연을 위해 올 3월 엄격한 선발과정을 거쳐 전국 초등학교 5학년 이상, 고등학교 2학년 이하 청소년 대상으로 24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9월 초까지 나다센터에 모여 연습에 몰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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