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임직원들은 홀몸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이웃 2300여 세대와 580여 개 사회복지 결연시설 등을 방문해 말벗 도우미, 식사보조, 환경정리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송편, 과일 등 한가위 차례상 준비를 위한 명절음식, 생필품 등을 전달한다.
현대차그룹은 이와 별도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최근 태풍, 폭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저소득층 1250세대에게 총 5억 원 규모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연말·설·한가위 마다 '그룹 사회봉사주간'을 선포하고 각 사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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