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피츠버그 박찬호가 최근 8경기 연속 무자책점 행진을 마감했다.
박찬호는 5일(이하 한국시간) PNC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 홈경기에 구원 등판, 1이닝 동안 2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박찬호는 이안 데스몬드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하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어 라이언 짐머맨을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하는 듯 했다. 하지만 계속된 2사 2루 상황에서 마이클 모스에게 중전안타를 맞아 1점을 내줬다. 지난 19일 뉴욕 메츠전부터 이어 온 8경기 연속 무자책점 행진이 멈추는 순간이었다.
조저 버나디나를 1루수 땅볼로 처리하고 8회를 끝낸 박찬호는 9회 윌프레도 레데즈마에게 공을 넘겼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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