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미국의 대표적인 흑인 인원 운동가 제시 잭슨 목사가 최근 집회 도중 차량 도난사고를 당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현지시간) 시카고 폭스뉴스에 따르면 잭슨 목사는 지난달 28일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연설 47주년을 맞이해 디트로이트를 방문했다. 그는 5000여 군중 앞에서 '미국 재건을 위한 일자리, 정의, 그리고 평화'란 주제로 집회를 가졌다.

이 와중에 그가 숙소 더블트리 호텔 주차장에 세워뒀던 2009년식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사라졌다.


며칠 후 잭슨 목사의 차량은 바퀴의 크롬 림(rim)이 모두 사라지고 한쪽 유리창이 깨진 채 인근 도로에서 발견됐다. 특이한 것은 같은 시기에 데이브 빙 디트로이트 시장의 차량에서도 같은 부품이 사라졌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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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캐딜락 차량의 휠은 이 지역에서 1200달러~1600달러(약 150만원~200만원)선에 거래된다.


폭스뉴스는 "잭슨 목사는 평화를 주제로 연설했지만 정작 본인은 마음의 평화를 얻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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