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장키' 김현중 연기에 상반된 입장..네티즌 "연기 좋다" vs "미흡하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장키' 김현중 연기에 상반된 입장..네티즌 "연기 좋다" vs "미흡하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MBC '장난스런 키스'(이하 장키)에 출연하는 김현중이 연기력 논란에 휩싸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김현중이 백승조의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지만, 일각에서는 김현중의 연기력에는 변화가 없다며 아쉬워했다.
1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MBC '장키'에서 김현중은 도도하고 까칠한 백승조의 캐릭터에 몰입했다. 이날 김현중의 연기는 대부분 표정과 눈빛연기였다. 이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은 김현중의 연기가 '꽃보다 남자'의 윤지후 캐릭터와 차이점이 없다고 지적했다.

극중 백승조는 IQ 200이 넘고, 수재중에 수재로 나오며, 자기 잘난 맛에 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안중에도 없다. 이런 캐릭터를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서 김현중은 말보다는 눈빛과 표정 연기로 일관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작품에 대한 평가도 있었지만, 김현중의 연기에 대해 긍정과 부정을 말한 사람들로 양분됐다.
심동아씨는 "말투나 표정 연기가 완전 백승조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유진씨도 "(백승조) 완전 싸가지 그 자체네요. 어디에도 지후선배가 안 보이네요. 넘 멋있어~~~"라고 답했다.

부정적인 견해도 여러 곳에서 포착됐다.

이화진씨는 "김현중의 연기 완전 실망했다. 국어책 읽는듯한 대사처리 어쩔건가요. 기대가 커서 실망이 큰 1회입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는 배우가 되길 바래요."라고 조언했다.

김보경씨는 "상큼발랄한 드라마 한편 나오나 했는데, 어쩌면 이렇게 유치하고 지루할 수 있나요? 거기다 남자주인공은 왜 대사가 없죠?"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회답게 각각의 캐릭터를 설명하는데 치중했다. 백승조는 까칠하고 도도한 캐릭터를 표현했고, 오하니(정소민)는 만년 꼴찌지만 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그대로 드러났다.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