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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LG CNS, IT 협력 위한 전략적 제휴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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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IT 컨버전스 등 차세대 IT 협력

한국MS와 LG CNS가 차세대 IT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1일 체결했다.

한국MS와 LG CNS가 차세대 IT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1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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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김 제임스 우, 이하 한국MS)는 LG CNS(대표 김대훈)와 클라우드 컴퓨팅·IT 컨버전스 등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개발과 시장 확대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1일 체결했다.

서울 회현동 LG CNS 본사에서 열린 이날 조인식에는 김 제임스 우 한국MS 사장을 비롯해 김대훈 LG CNS 사장, 김태극 LG CNS 솔루션사업본부장, MS 본사 기업고객사업본부 사이먼 위츠 부사장, 최기영 한국MS 전무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는 ▲클라우드 컴퓨팅 ▲IT컨버전스 ▲엔터프라이즈 IT 등 3개 서비스영역 6개 분야의 차세대 IT서비스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양사는 LG CNS가 운영중인 모바일 클라우드 센터로부터 축적된 경험과 MS의 플랫폼을 결합해 이메일부터 일반 기업 애플리케이션까지 ‘원스톱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MS는 자사 클라우드 플랫폼인 윈도 애저를 포함한 클라우드 관련 제품과 기술 정보를 제공하고 본사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양사는 제조장치 솔루션과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등 MS의 플랫폼과 LG CNS의 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플랫폼을 개발하고, 이에 대한 국내외 서비스와 시장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밖에 LG CNS는 자사 솔루션을 MS 플랫폼을 통해 최적화해 서비스하고, MS의 우수한 해외영업망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북미, 유럽, 중국, 일본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복안이다.

한국MS 김 제임스 우 사장은 “이번 LG CNS와의 협력은 신속한 서비스 출시와 수익성 강화에 MS의 플랫폼이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세계 국가별 IT 서비스 업체와의 특별 제휴를 통한 시장 창출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의 첫 단추로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CNS는 지난해 7월 MS의 클라우드 컴퓨팅 핵심 아키텍처와 LG CNS의 가상화·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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