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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 출시 70일만에 100만대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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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휴대폰 최단 판매 신기록 갱신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삼성전자의 안드로이드폰 '갤럭시S'가 국내 시장서 공급량 기준으로 100만대를 돌파했다. 국내 휴대폰 최단 판매 신기록도 갱신했다.

삼성전자는 1일 SK텔레콤 을 통해 선보인 스마트폰 '갤럭시S(SHW-M110S)'가 출시 70일만에 100만대 판매(이통사 공급량 기준, 기업고객판매 약 10만대 포함)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갤럭시S가 출시 70일만에 100만대를 돌파했다.

갤럭시S가 출시 70일만에 100만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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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면 공급량이 아닌 실제 개통수 기준으로도 10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갤럭시S는 이번 100만대 돌파로 국내 스마트폰 최초로 밀리언셀러 스마트폰에 오르는 한편 출시 70일만에 100만대 판매를 기록하면서 국내 휴대폰 사상 최단 기간 밀리언셀러 신기록도 세웠다.

이 같은 기록은 작년 최고 히트 모델인 '연아의 햅틱'이 달성한 출시 7개월만인 약 210일만에 100만대 판매와 비교할 때 3배 이상 빠른 속도다. 이와 같은 추세라면 올해 국내 스마트폰 전체 예상 규모 약 500만대 중 갤럭시S 단일 모델로만 국내 스마트폰 전체의 4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

갤럭시S의 인기 비결은 4.0형 슈퍼아몰레드, 초슬림 디자인, 사용 편의성이 보다
강화된 사용자환경(UI), 빠른 구동 속도 등 첨단 기능과 교육, 교통, 쇼핑 등 국내 생활 밀착형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켰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 구매자의 82% 이상이 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삼성앱스를 이용하고 애플리케이션 누적 다운로드가 530만건을 돌파하는 등 스마트폰 대중화 뿐만 아니라 국내 애플리케이션 대중화에도 물꼬를 텄다고 자평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 판매 돌풍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의 리더십을 새롭게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갤럭시S 사용자에게 지속적인 편의를 제공해 주기 위한 지원 정책을 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S 스노우화이트 컬러는 현재까지 4만여대 공급됐고 이중 3만6000대가 개통되는 등 소비자들의 호응과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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