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미래에셋증권은 30일 주력인 '리니지'가 부분유료화 도입으로 고성장세가 유지되고 향후 모든 게임에 부분유료화가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엔씨소프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올 3ㆍ4분기 '리니지'에 대한 부분유료화 이벤트를 실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향후 상시 아이템 판매로 전환하기 위한 것이라는 점에서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또한 "신규게임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 서비스가 2011년 초에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블레이드앤소울' 관련 중국 등 해외 수출 모멘텀은 올 하반기에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지난 2009년 하반기부터 '리니지'에 부분유료화 이벤트를 도입하면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부분유료화 이벤트로 인해 이용자들의 충성도는 더욱 높아졌으며, 월정액 가입자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부분유료화 이벤트를 아직까지 '리니지'에만 적용했으며, 이벤트 기간도 분기에 2주 정도만 실시했지만 올 하반기부터 상시적으로 아이템을 판매하고 적용 게임도 '리니지2'와'아이온'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미래에셋은 밝혔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리니지'의 아이템 판매 이벤트를 3ㆍ4분기에는 실시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일시적으로 '리니지' 매출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지만 향후 모든 게임에 상시 아이템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신규게임 '블레이드앤소울'과 '길드워2' 의 본격적인 서비스는 2011년 초에 본격화될 것"이라며 "'길드워2'는 이미 600만장 이상 팔린 '길드워'의 차기작이라는 점에서 성공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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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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