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손해보험주들이 성장, 수익, 밸류에이션 매력을 기반으로 향후 투자 매력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는 평가다. 장기보험이 견인하는 외형성장과 함께 사업비율 안정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2006년 수준에 불과한 수정 주가순자산비율(PBR) 등이 손해보험주 투자 3박자로 꼽혔다.
30일 신영증권은 최선호주로 동부화재 삼성화재를 선정하고 손해보험업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공통적인 경쟁력으로는 사업비율 관리 능력을 통한 실적 개선 효과가 언급됐다.
올해 손해보험주 합산 수정순이익은 전년 대비 19.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위권 손해보험주들의 수정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를 초과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현재 거래되는 주가 수준은 삼성화재를 제외할 경우 올해 수정 PBR 1.1배 이하 등 저평가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최선호주로 제시한 동부화재 삼성화재의 경우 각각 그룹리스크 감소, 브랜드 인지도 등이 강점으로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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