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국제곡물정보분석협의회 개최
aT(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윤장배)는 26일 ‘국제곡물정보분석협의회’를 열고 최근 곡물가격 동향 및 전망 등을 점검했다.
한편, 콩은 주생산국인 미국의 생육기 기후가 좋아 옥수수나 밀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며, 옥수수는 사료용 대체 수요 및 미국의 작황부진 등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쌀은 최근 거래된 미국산 장립종 선물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우리나라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제곡물정보분석협의회는 국제곡물, 에너지, 경제, 환경 등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작년 2월 출범 이후 곡물수급 관련 사항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aT는 관계자는 “국제 곡물가격의 변동성이 높은 상황인 만큼 ‘국제곡물정보분석협의회’를 활용해 동향정보를 정부와 관련업계에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규성 기자 bobo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