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색내기 지원책 벗어나 지속 가능 성장에 초점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정부의 친서민 정책 기조에 발맞춰 재계가 중소기업과 상생 협력에 역량을 집중하고 나섰다.


그동안 말로만 외치거나 생색만 내던 것에서 벗어나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이라는 실효성 높은 정책들이 추진된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재계 관계자는 "협력 업체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면서 동반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실행 의지를 내비쳤다.

기업들은 저마다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른 상생 처방법을 내놓고 있지만 큰 틀에서는 자금ㆍ기술ㆍ교육 지원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자금 지원은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자금난에 허덕이는 현실에 비춰봤을 때 당장 시급한 생존 문제를 해결해준다는 점에서 협력사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기술 협력은 대기업과 협력사가 고부가가치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함으로써 대기업은 물론 협력사들도 기술강국의 기틀을 실현토록 한다는 취지다. 또한 교육 협력은 대기업의 기술 노하우를 협력사에 제공해 체질을 개선한다는 목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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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관계자는 "건강한 협력 생태계가 조성되지 않으면 글로벌 시장에서 도태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하다"면서 "단순한 중소기업 지원대책에서 벗어나 진정한 동반자적 관계로 상생협력이 발전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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