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는 26일(현지시간) 엔진결함을 이유로 북미시장에서 113만대의 2005~2006년 코롤라와 코롤라 매트릭스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코롤라의 경우 미국시장에서 현대차의 아반떼와 경쟁하는 차종으로, 특히 내년 초 한국시장 상륙이 예상돼 있어 각별히 주목을 끈다.
서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이후 도요타의 전세계 리콜대수는 1345만대로 늘어났으며,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 집계로는 지난해 11월 이후 전세계 1230만대, 미국 1050만대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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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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