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지난 2008년 9월 국내 그룹 중 처음으로 'SK상생경영위원회(위원장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를 발족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시한 ▲공정한 계약 체결 ▲공정한 협력업체 선정 ▲불공정한 거래 사전 예방 등 3대 가이드 라인을 채택해 그룹 차원의 전방위적인 상생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SK그룹은 또 협력업체 임직원 교육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2006년 개원해 올해로 4년 차를 맞는 중소협력업체 임직원 교육프로그램 'SK 상생아카데미'가 대표적이다.
CEO세미나, 상생 MDP 등의 과정을 통해 연간 5000여개 업체에서 4만 2000여 명의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교육받고 있다.
권오용 SK그룹 브랜드관리부문장은 "SK가 추진하는 신뢰-시너지-문화를 축으로 한 상생경영이 건강한 대ㆍ중ㆍ소 생태계 형성에 기여하고, 결과적으로 글로벌 경제 위기 극복에 중요한 초석이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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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익 기자 si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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